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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숏폼 영상편집 3일만에 마스터하기 캡컷

숏폼시대는 이미 도래했고 많은 사람들이 숏폼으로 정보를 얻고 소통한다. 숏폼은 틱톡을 시작으로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네이버 숏폼까지 대형 sns플랫폼이라면 밀고 있는 영상이다. 

 

도서 '숏폼 영상편집 3일 만에 마스터하기'는 캡컷이라는 어플, 프로그램으로 숏폼을 만들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저자는 앞으로는 이미지와 영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줄 알아야 함을 강조했고, 이것을 비주얼 미디어 리터러시라고 설명했다.

 

보통 유튜브 숏츠나 틱톡으로 영상을 만들고 수익화를 얻을 수 있다 생각하지만 인스타그램 릴스에서도 수익화를 얻을 수 있다. 꼭 수익화가 아니더라도 일상이나 추억을 기록하고 싶어서 제작하는 경우도 많다. 

 

숏폼을 만들어보고 싶지만 나중으로 미루기 일쑤였는데 이 책을 통해서 하나라도 만들어보자는 마음으로 읽고 따라 해보았다.  도서 '숏폼 영상편집 3일만에 마스터하기'는 총 6챕터로 이루어져 있고, 사진과 설명글로 숏폼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알려주며, QR코드를 통해 영상으로도 숏폼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책에서는 캡컷 어플을 활용해서 숏폼을 만드는데, 캡컷 설치부터 어플 내의 화면에서 버튼의 역할을 이해 쉽게 설명해 주었다. 캡컷 자체 내에서의 템플릿도 있어서 템플릿을 활용하거나 직접 편집할 수 있다. 캡컷으로 촬영을 하게 되면 3초 뒤 촬영, 7초 뒤 촬영도 가능함을 알게 되었다.

 

이 외에도 대본삽입부터 특수 영상제작까지 SNS에서 자주 보던 숏폼 영상을 직접 만들기에 어려움이 없다. 정 어렵다면 동영상 강의로도 충분히 배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물론 숏폼에 대한 영상 강의가 많이 있겠지만 책 하나를 두고 처음부터 끝까지 적용해보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게 더 빠른 길이 아닐까 싶다. 핸드폰을 들고 관련 강의 영상을 재생하기까지 많은 장애물(메시지, SNS 소식 등)을 넘어야 하기 때문이다.

 

평소 숏폼에 관심있고 한 번 만들어보고 싶은데 아직 생각만 하고 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