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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엄마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거야

잔소리를 하지 않고 아이가 스스로 잘 해내는 환경을 만든다는 이상적인 상상은 누구나 해봤을 것이다. 실전 육아에 들어가기 전까지 말이다. 잔소리를 왜 하는 것일까. 아이가 보다 바르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는 부모의 간섭이 아닐까 싶다. 이 간섭은 자녀의 발달에 긍정적으로 도움을 주는 간섭이 될 수도 있고 부정적인 간섭이 될 수도 있다.

 

최근 흥미로운 책을 읽었다. 도서 '엄마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거야'의 저자는 초등교사 12년 경력에 두 아이를 양육하는 엄마이다. 저자의 아이들은 다른 부모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자기주도습관이 잘 형성되었다. 그 비결은 잔소리 끊기라고 설명한다. 책 속에서는 화내거나 소리지르지 않고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엄마도 편하고 아이도 편한 양육환경을 어떻게 만들어갈 수 있는지 교육분야에 있던 경험과 프랑스에서 본 경험을 바탕으로 설득력있게 정리해놓았다.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부모의 마음가짐이었고, 환경의 중요성이었다. 부모라면 누구나 궁금할 사항들, 특히 아이가 스스로 했으면 하는 바람들을 어떻게 현실화 시킬 수 있는지 방법들을 알 수 있다. 

 

잔소리를 아예 안할 수는 없겠지만 잔소리를 하지 않고도 아이가 주도적인 삶을 영위하는데 부족함없이 자랄 수 있겠다는 희망을 보았다. 이 책은 옆에 두고 두고 읽고 참고하면서 내 마음도 다스리고 독립적이며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다. 자녀가 스스로 잘 하는 아이로 컸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진 부모에게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