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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세컨드브레인 부스트 : 저장하는 뇌에서 생산하는 뇌로

데이터 및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좋아한다. 비슷한 항목끼리 묶어서 저장하곤 하지만 다시 들여다보지 않을 때가 많다. 저장한 정보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싶은데 과부하로 인해 정리는커녕 어떤 정보들이 있는지도 금세 잊곤 한다. 

 

정보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관리하는 것은 누구나 원하는 일일 것이다. 이런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있는데 도서 '세컨드 브레인 부스트'다. 이 책은 이 전의 책인 '세컨드 브레인'과 연결된 책이다. 기존에 '세컨드 브레인'을 매우 인상깊게 읽고 정보를 어떻게 정리하고 모아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새롭게 배웠었다. 

 

이전의 책 '세컨드 브레인'이 이론서의 느낌이었다면 이번에 발행된 '세컨드 브레인 부스트'는 실행서다. 실제 적용하고, 적용하면서 마주할 수 있는 문제들을 저자가 친절하게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느낌이다. 저자는 정보를 수집하는 목적은 저장이 아닌 '실행'에 있어야 한다고 했다. 정보를 나누는 기준은 '실행가능성'에 따라 정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주로 많은 사람들은 정보를 출처에 근거해서 정리한다고 한다. 나도 비슷한 거 같다. 아니면 영역, 주제별로 정리하는데 이를 누적하다보면 그 주제 안에 어떤 정보들이 있는지 기억을 못 하고 그저 저장만 하게 된다는 것이다. 저장한 정보를 또 찾고 기억하느라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완벽한 정리 시스템은 PARA 시스템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프로젝트(Project), 영역(Areas), 자원(Resources), 보관소(Archives), 4가지의 범주로 나누어서 정보를 정리하고 저장하면 훨씬 생산성 있는 삶을 살 수 있으며 어떤 프로젝트와 목표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각각의 범주는 어떤 기준에 근거하여 정리하는지, 정리하면서 마주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실제적인 솔루션을 책에 정리해 놓아서 마치 매뉴얼 같은 느낌을 받았다. 실행을 위해 정리해야 한다는 말이 개인적으로 매우 와닿았고 실제적인 정리방법에 대해 많은 도움을 얻었다. 세컨드 브레인을 잘 활용하고 싶은 사람들, 문서나 관심정보들을 유용하게 정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